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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데닛, < 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 >

대니얼 데닛, < 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 >
대니얼 데닛, < 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 >
대니얼 데닛, < 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 >

철학자 대니얼 데닛의 ‘ 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 ‘ 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니얼 데닛은 탁상공론을 일삼는 철학자가 아닙니다. 분야를 가로지르는 폭넓은 연구를 통해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의 논지를 전개하죠. 그래서 굉장히 견실하고, 또 재미있습니다.

자, 그럼 그의 책으로 떠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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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박테리아에서 바흐로, 그 후 다시 박테리아로》는 대니얼 데닛의 마음에 대한 반세기 연구를 집약한 저작이다.

이 책은 인간의 마음의 복잡성과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를 밝혀냄으로써, 우리가 자신, 타인, 그리고 생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

데닛은 마음에 관한 오래된 오해와 편견을 해명하고, 자연 선택을 통해 박테리아에서 복잡한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기존의 학술적 저작보다 쉽게 읽히는 편이며, 데닛의 통찰력 있는 비유와 유머로 가득하다.

신광복의 전문적인 번역은 이 저작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데닛은 자연 선택을 통해 인간의 마음과 문화가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문화는 자연 선택의 결과물로, 그 자체로 복잡한 진화 과정을 거쳤다.

데닛은 문화가 ‘밈’을 통해 전파되며, 이 밈은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되고 변화한다고 설명한다.

인간의 문화는 수많은 년 동안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고, 이는 자연 선택의 힘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2. 책 리뷰

4십억 년 전의 지구에서, 원시적인 박테리아만이 움삭이던 그 시기에서 우리가 지금처럼 바흐의 뛰어난 음악을 창작하고, 현대 문명의 다양한 기술을 발명하게 된 것은 정말 놀랍다, 그렇지 않나?

원시 수프에서부터 시작된 생명은 그저 생존을 위한 간단한 움직임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세상에서 어떻게 우리 같은 고도의 인식 능력을 갖춘 생물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대니얼 데닛, 터프츠대학의 철학 교수이자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가로, 그는 인간의 마음과 그것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를 결합하여 인간의 마음의 진화를 탐구하며, 인간이 가장 발전된 인식 능력을 가진 생물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데닛은 심신이원론과 신비주의의 한계를 초월하면서, 마음에 대한 물질주의적 해석을 통해 그 복잡성과 기원을 탐구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의 마음은 자연선택을 통해, 특히 언어라는 강력한 도구를 통해 진화했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그것이 어떻게 우리 주변의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대니얼 데닛, 인간의 의식과 마음의 심오한 탐구자

학문의 틀을 넘어선 지적 여정의 반세기

이 이름은 철학자, 과학자, 진화론의 열렬한 추종자로, “버트런드 러셀 이후의 최고의 철학자”라는 호평마저 받는 대니얼 데닛. 그의 업적은 학문과 예술, 이론과 실험을 연결하는 다리를 지으며, 인간의 의식과 마음을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된다.

데닛은 현대의 뛰어난 철학자이자 심리학, 인지과학, 생명철학의 개척자로서, 지난 50년 간의 연구에서 철학과 과학의 경계를 넘어 수많은 책과 논문을 출판하였다.

그의 접근법은 다양한 철학적 문제에 대해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공하며, 이러한 문제들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의 탐구 주제는 때론 상반된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인간의 마음의 본질’을 탐구하는 핵심 주제로 귀결된다.

진화론을 강력히 지지하는 그의 접근법은 신경과학, 컴퓨터 과학, 인공지능 등의 학문과 깊은 연관이 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그의 사상은 더욱 세련되게 발전하였고, 이 책은 그의 지난 연구의 깊은 통찰력을 담은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데닛의 마음 연구, 숨막히게 펼쳐지는 의식의 진화 여정

전문가의 손길로 빛나는 지적 여행의 세련된 세계

데닛에 대한 깊은 흠모와 10년의 연구를 바탕으로 신광복 연구자가 이 책의 번역에 몸담았다. 서울대학교에서 과학과 철학에 몰두하던 그는 2010년 동료 대학원생들과 함께 데닛의 작품들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의 주요 작품 《다윈의 위험한 생각》의 꼼꼼한 분석은 이후 《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의 번역에 결정적인 기반이 되었다. 그는 5년간의 세심한 작업으로, 데닛의 논리와 생각을 독자들에게 풍부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본 책은 데닛의 특유의 문체와 통찰력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게 되었다. 독자들은 데닛의 선명한 통찰과 번역가의 세련된 연결을 통해 마음의 진화에 대한 통찰을 새롭게 얻을 것이다.

데카르트 이후의 마음의 과학에서 이원론의 굴레를 풀다

마음은 오랜 세월 동안 물질의 영역을 벗어난 별개의 존재로 여겨졌다. 이런 이원적 접근을 체계화한 사람은 르네 데카르트였다. 그는 마음을 물리적 법칙에 속하지 않는 별개의 물질로 보았다.

이원론과 신비주의는 마음의 연구에 종종 장애물로 작용한다. 데닛은 이러한 접근을 “지나친 항복”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이런 노출된 신비주의와 이원론을 “데카르트의 중력”이라 부르며, 그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류는 과학의 놀라운 발전을 경험했다. 본 책에서 데닛은 이 과학의 진보를 바탕으로, 마음에 대한 과학적이며 유물론적인 접근법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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