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때로 생각이 너무 많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해독제, 김혜남 작가의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이라는 책을 소개 드립니다.
그의 책 세계로 여행을 한번 떠나 보죠!
*또 다른 흥미로운 책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의 저자 김혜남이 30만 독자에게 공감받았던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의 많음과 부정적인 생각의 함정에 대해 다룬 책이다.
30대의 선택은 40대 이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김혜남 작가는 30년 간 정신분석 전문가로 활동하며 많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 환자 대부분은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혔고, 자신을 낮게 보았다.
그러나 치료 과정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의 근원을 찾아내어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리하여, 부정적인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 더 나은 인생을 만들 수 있음을 깨달았다.
책에는 작가의 경험과 환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가족에 대한 따뜻한 조언이 담겨있다.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된 《어른으로 산다는 것》의 전면 개정판으로, 10만 부의 판매량을 기념하여 발간되었다.
2. 서평
마음의 상태를 분석하는 모델에 따르면, 긍정과 부정 사이의 이상적인 비율은 1.6 대 1이다.
이 비율을 유지하면 긍정적인 마음을 갖추면서도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요소에 대비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사람도 때때로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인생에서는 예기치 못한 일이 많이 발생하므로, 부정적인 생각도 필요하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있지 않다. 그들은 인생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부정적인 상황도 긍정적으로 대응한다.
그러나 문제는 과도한 생각을 하게 되면 생각의 함정에 빠진다는 것이다.
불필요한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지 못한다. 이로 인해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되며, 자신을 비하하게 된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진 사람은 자기 자신을 탓하게 되며, 자기 비난에 빠지게 된다.
30년 간 정신분석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는 다양한 환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보았다.
대다수 환자들은 자신과 주변 세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치료 과정에서 그들은 부정적인 생각의 근원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문제를 극복해 나갔다.
불변의 과거, 부모의 기대, 그리고 힘든 이별과 같은 여러 요인들이 그 원인이었으며, 이를 인식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극복의 방법 제시
따라서, 우리는 자주 걱정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 원인을 파악하고 극복할 필요가 있다.
우리를 제한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과거의 상처, 부모의 기대, 미래에 대한 불안, 혹은 다양한 다른 요인일지라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부정적인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것이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첫 걸음이다.
저자는 30대를 바쁘게 보내면서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42세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게 되면서 깊은 절망에 빠졌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였고, 그로 인해 그녀의 마음세계는 변화하게 되었다.
저자는 바꿀 수 없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그녀는 더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고, 그 경험을 통해 삶의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되었다. 그녀는 행복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의 무게와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