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과학 지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인데요, 그런 시대에 이 조숙경님의 ‘ 클래스가 남다른 과학고전 ‘이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 그럼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클래스가 남다른 과학고전
“오펜하이머가 어떻게 원자폭탄의 창시자로 불리게 되었는가?”
원자폭탄과 원자력이란 용어는 이제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다.
과학은 문화와 결합되어 일상에서도 보이며,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과학의 대표작’을 통해 우리는 단순한 과학적 원리나 기술을 넘어 인류의 발전과 과학자의 내면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과학을 모르면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과학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조숙경 교수가 지금까지 경험한 과학의 세계를 통해 영향을 받은 주요 과학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과학의 발전과 그 영향을 통해 인간의 생애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이 책은 교양을 얻고자 하는 성인뿐만 아니라,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과학 문화, 통합적 사고, 논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책은 한국에너지공대의 교수로 활약하는 여성 과학자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한 과학의 고전들을 알기 쉽게 풀어낸 에세이다.
서울대에서의 공부부터 영국의 런던대학교 킹스 칼리지까지의 여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세기 과학 고전 12권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다.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의 그녀의 통찰력은 과학의 본질과 그 변화, 인문학과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의 구성은 두 가지 주요한 내용으로 나뉜다.
첫째, 20세기 과학의 핵심을 담은 고전들을 알기 쉽게 해설하며, 둘째, 저자의 40년에 걸친 과학 고전과의 만남과 그를 통한 성장 과정을 공유한다. 각 장에서는 과학 고전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소개하며, 독자들이 원작을 읽게끔 독려한다.
리처드 파인만, 칼 포퍼,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레이철 카슨, 제임스 왓슨, 제러미 리프킨 등 20세기 과학계의 거물들과 그들의 주요 저서들을 한 권의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과학적 사고와 그 시대의 배경을 이해하며, 과학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